비타민B12 결핍증, 비타민B12 하루권장량은 !?

2017. 8. 22. 04:00 영양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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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외에도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유기질, 무기질등을 필요로 합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외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B12은 우리몸에 필수 비타민이라고 불릴만큼 하루 권장량이 있고 부족하면 심각한 결핍증으로 나타나게 되는대요. 



비타민B12은 과연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효능을 보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B12 효능과 비타민B12 하루 권장량 및 결핍증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B12 효능


비타민B12 하루 권장량




비타민은 사실상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의 형식으로 알뿐이지 전문가나 건강에 관심이 미비하신분들은 이런 비타민들중에서도 세분화된다는걸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비타민B12은 비타민B의 종류중 하나로써 비타민B복합체중 하나입니다.

뇌와 신경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B12은 치매를 예방하여주고 면역기능을 높이며 세포를 재생시켜주는등과 같이 무수한 작용을 하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B12은 거의 대부분이 육식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채식주의자분들은 따로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악성 빈혈 예방


비타민B12 결핍증




비타민B12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시아노코발라민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혹은 붉은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비타민B12은 엽산과 같이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돕게 되는 아주 중요한 비타민중 하나입니다.

적혈구에 포함되어 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통하여 온몸의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함으로 결핍이 될경우 악성빈혈에 걸릴수가 있습니다.


신경세포 유지




뇌와 신경세포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타민B12는 신경조직 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학계는 보고있습니다. 비타민B12는 뇌와 신경세포에 관여하여 신경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여주고 감정기복과도 관련을 갖고있으며, 뇌의 건강에도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B12가 결핍되어 부족하게 될경우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증상에도 걸릴수 있다고 하며, 또한 신경세포에도 적절하게 보충이 되지 않아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도 앓을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B12의 체내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치매의 발병률이 2배이상이 늘어나게 되며,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하여주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ADHD의 증상을 완화시켜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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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2 결핍증


비타민B 결핍증



비타민B12는 위와 같이 혈액과 뇌, 그리고 신경조직과 세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12의 결핍증은 보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있으며, 비타민B12의 결핍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악성빈혈


비타민B 하루권장량



세포합성과 혈액을 만들어내는 비타민B12가 부족할경우 DNA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혈액, 즉 적혈구의 발달장애와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적혈구의 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발달장애가 나타나면 적혈구 안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의 생성도 문제가 생겨 제대로된 역할을 하지 못하게됩니다.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문제가 생기면 온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할수가 없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만성피로
  • 식욕 부진
  • 현기증
  • 변비
  • 창백한 얼굴빛
  • 운동 능력 감소

뇌와 신경세포에 영구적 손상 유발




비타민B12의 결핍이 장기간 결핍된다면 뇌와 신경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타민B12가 장기적으로 결핍이 되면 기억력의 감퇴와 ADHD로 이어질수가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드물게 손발이 이유없이 저리는등의 신경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며, 치매와 식욕감퇴, 만성피로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비타민B12 하루 권장량




이처럼 생각보다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B12의 하루권장량은 얼마나될까요?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은 따로 비타민B12를 영양제등으로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B12의 하루권장량은 미의학연구소 식품영양위원회의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생아 ~ 12개월 0.4㎍ ~ 0.5㎍
  • 만 1세 ~ 만 3세 0.9㎍
  • 만 4세 ~ 초등학생 1.2㎍ ~ 1.8㎍
  • 청소년 ~ 성인 2.4㎍
  • 임산부 2.6㎍
  • 수유기 2.8㎍

비타민B12를 섭취하기 좋은 음식





비타민B12는 동물의 간, 생선, 유제품등에 들어있으며 비타민B12의 섭취방법으로 좋은 음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홍합
  • 닭간, 소간
  • 송어
  • 연어
  • 육류
  • 우유
  • 요거트
  • 계란
  • 고등어
  • 조개

송어에 대하여 궁금하신분은 송어 효능정리를 클릭하여 주세요.


TIP 섭취시 주의사항 비타민 B12가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몇가지의 상황과 음식들




  • 만성적인 알콜 중독은 비타민B12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위절제술로 인하여 위가 손상이 되어있으면 비타민B12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담배와 술은 비타민B12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 메트포르민 -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의약품은 비타민B12의 흡수를 방해할수 있습니다.
  • 프로톤 펌프 억제제 PPI 위장약 -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PPI계열의 위장약은 비타민B12의 흡수를 방해할수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하여 궁금하신분은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역류성식도염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을 클릭하여 주세요.


  • 클로람페니콜 - 항생제의 일종인 클로람페니콜 역시 마찬가지로 비타민B12의 체내흡수를 방해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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