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원인과 비문증 증상정리

2017. 4. 7. 10:00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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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침침.. 비문증!?


비문증 또는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안구질환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생소할만큼의 질병인 반면에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긴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정도가 아니며 또한 불편함을 느낄정도가 되어서도 가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비문증의 증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증상의 빈도수가 높아지면 흔히 '눈앞이 침침하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안경을 껴도 해결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방치하게되면 급격한 시력저하로 이어질수가있습니다. 



과연 비문증은 또는 날파리증은 무엇일까요? 비문증이란 눈앞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마치 축소된 날파리라던지 지렁이와 깃털 아지랑이등이 보이는 현상을 말하며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나타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현기증이 날때 눈앞이 새하얘진다고도 합니다.




비문증 간략 이해


비문증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짧게 소개를 하였는데 비문증이란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고 눈동자의 움직임에 따라서 따라다니다가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눈 앞에 비추어지는 것들은 대개 물질의 정해진 형체가 없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처음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이러한 물질들이 실제로 존재하는줄 알고 보이는 물질의 위치에 따라 시선을 바꾸며 잡아보려하지만 이물질들의 위치는 눈동자의 움직임에 의하여 시시각각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우리 눈에 있는 유리체의 변화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유리체는 우리가 늙어갈수록 같이 노화가 되어 비문증이라는 질병을 만들게 됩니다. 




유리체라 함은다른 이름으로는 초자체라고 불리며 유리체는 우리 눈의 내용물중 하나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리체의 구성은 젤리와 같은 형태로 존재를 하게 되는데 유리체의 손상이 생기거나 노화가 되면 젤리같은 형태가 액체로 변하게 됩니다.


유리체는 눈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수정체, 모양체가 있고 뒤로는 망막이 있으며 유리체는 빛이 망막까지 잘 도달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리체가 노화됨에 따라 액체로 변하게 되면 빛이 망막까지 들어오는데 차질이 생기고 빛이 굴절되는 과정에서 이상현상이 생겨 시신경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환자본인의 눈에 다른것들이 비추어져 이물질같은것이 보인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비문증 원인은 무엇? 


  • 장시간 스마트기기 사용


비문증의 원인은 명백하게 유리체의 손상입니다. 유리체의 손상을 굳이 꼽자면 유리체의 자연스러운 노화이지만, 요즘같은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장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한곳만 응시하는 행위등 입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전자파까지 나오게 되는 곳을 장시간동안 응시를 하게 된다면 눈의 건강은 매우 급격하게 악화될수 있으며 시력또한 저하되고 최종적으로는 눈의 나이가 신체나이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인위적 노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비문증은 주로 40~50대에서 찾아볼수있었지만 요즘같은 경우에는 학생들과 젊은 사회초년생에게도 심심찮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위에서 언급이 되었던 장시간동안 스마트 기기의 응시입니다. 





비문증에 쉽게 노출되는 행동들은?


  • 비문증에 잘 걸리는 행위로는 장시간 한곳만 응시하는 행위입니다. 
  • 눈의 피로도를 극대화 시키는 안좋은 습관들 (작은 화면을 통하여 영화를 보거나 밤에 불을 꺼놓고 TV나 스마트폰등을 하는 행위등)입니다. 
  • 사물을 가까운 곳에서 장시간 응시하는 행위입니다. 
  • 안구의 범위를 제한하며 응시하는 행위 (한곳만 뚫어져라 쳐다보는등 - 물론 짧은시간은 예외이다.)입니다.

비문증 예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비문증의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비문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상 딱히 없습니다. 그저 온전히 눈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며 눈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쁜 생활속에서 이렇게 하나하나 지켜갈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두가지만 유의하면 비문증을 비롯하여 각종 안구질환을 통틀어 눈의 건강을 보호할수있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밤에 불을 꺼놓고 작은 형태의 스마트기기를 플레이 하는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는 TV도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형태도 작고 전자파까지 나오는 스마트폰이라면 더더욱 좋지 않습니다. 


둘째, 독서나 PC게임 그리고 PC를 이용한 업무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휴식시간에 눈동자를 위 아래 좌 우로 360도 돌려주며 운동을 해주는 습관을 들입니다. 또한 가까운 곳을 많이 보게되면 휴식시간을 통하여 정말 먼거리를 바라보며 응시하는 습관도 들여야 합니다. 이는 근시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근시환자에게서 비문증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비문증은 사실상 안구노화에 대하여 오는 질병이기때문에 눈이 노화되는 것을 막을순 없지만 늦출수는 있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는다던지 눈에 무리가 가는 습관들을 조금만 줄여도 우리 몸의 놀라운 회복력으로 인하여 어느정도는 회복이 됩니다. 


우리 몸의 장기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눈은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중요한 장기입니다. 눈이 없다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질뿐더러 시력은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나빠질수밖에 없는 장기이기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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