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의 건강은 비염부터 잡자! 비염증상 정리!!

2017. 5. 26. 10:00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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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증상 알아보기




코는 입과 동시에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기관중 하나로 코가 막히거나 답답하고 불편하면 사소한 스트레스부터 매우 신경에 거슬리기까지 합니다. 특히 감기에 걸렷을 경우에는 코가 콧속으로 들어오는 세균들을 억제하기 위하여 콧물이 과잉분비가 되며 코의 점막이 부어올라 코가 막히는 증상을 보입니다. 코의 건강은 비염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는대요. 코와 관련된 질병들은 대부분 보이는 증상들은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진단 시에 코안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대요. 비염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봄이오면 꽃가루로 인해서 생기는 비염이 있고 감기로 인해서 면역체계의 과잉 콧물분비로 인하여 생기는 코막힘비염등이 있으며 황사와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지낼경우에도 비염이 생길수 있을만큼 비염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합니다. 




비염이 지속되어 만성비염으로 번지게되면 콧속을 지나는 혈관들이 매우 예민해지고 약해져서 쉽게 터져 코피등이 잦을 수 있으며 코로 숨을 쉬기 힘들정도의 호흡곤란이 유발되고 코가 막혀 답답함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여 불면증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 비염은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비염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습니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이는 만성비염은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코막힘의 정도가 증상에 비례하여 심하거나 다소 약할수가 있습니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되며 저녁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여 불면증이 걸릴수도 있고 수면부족으로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투명하고 맑은 콧물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콧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콧물의 색깔로 비염의 종류와 질병의 증상강도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비강의 분비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를 후비루라고 합니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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